노블레스 요양원의 하루(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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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따라 끼룩끼룩~ 오늘은 부산으로 떠나요!"
안녕하세요, 노블레스 요양원입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부산과 바다의 정취를 느껴보는
신나는 회상.음악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익숙한 지역 이야기와 리듬이 만나
어르신들의 누빛도, 손끛도, 마음도 들썩들썩~
활기 넘치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수업은 늘 그렇듯 익숙한 인사 노래와 복식호흡 노래 활동으로
차분하게 몸과 마음을 푸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오늘의 주제인 '부산'을 중심으로
해운대,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돼지국밥, 씨앗호떡 등
어르신들과 함께 여행하듯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회상의 문이 열리며 자연스럽게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돌아와요 부상항에' - 추억도 노래도 함께 돌아왔어요
이야기 나눔 뒤에는 <돌아와요 부산항애> 노래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갈매기야~ 끼룩끼룩' 대목에서는
갈매기 그림이 나올 때마다 양팔을 튕기며 추임새를 외치는 활동으로
노래 속에 어르신들의 활기찬 리듬이 녹아들었답니다.
어르신들의 밝은 목소리와 웃음에 요양원 전체가 따뜻해졌어요,
야구장 분위기처럼! 음악 응원 한판!
이어서 응원도구를 활용해
부산 야구팀을 응원하듯 신나게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과 정서 자극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이나네~" 하시며
어르신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어요.
어르신들께 어떤 점이 좋을까요?
이번 부산 음악여행 프로그램은
인지, 정서, 신체 기능이 골고루 자극되는 통합형 음악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회상 자극
부산이라는 주제를 통해 과거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정서적 안정
익숙한 지역 이야기와 감성적인 노래가 심리적 편안함을 유도했습니다.
신체활동 유도
추임새 동작, 응원 동작, 리듬악기 연주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를 움직였습니다.
음악 인지력 향상
가사 보드, 추임새 타이밍 맞추기 등으로 주의력과 반응 속도를 자극했습니다.
사회적 교류 강화
함께 노래 부르고, 응원하며 어르신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의 마지막은 늘 그렇듯
따뜻한 인사의 의미를 담은 '다음에 다시 만나요' 노래로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또 하고 싶네"", "내가 부산에서 또 뭐했냐면.."하는 말씀에
오늘 수업의 의마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노블레스 요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추억을 존중하고,
그 안에 음악과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을 풍성하게 채워가곘습니다.
오늘 부산으로 떠난 노래여행,
그 여운은 바다보다 깊고, 갈매기보다 자유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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